과학기술정통부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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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Hit 580회 작성일Date 22-11-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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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 선정
ㅤ ㅤ ㅤ ㅤ ㅤ ㅤ ㅤ ㅤ ㅤ ㅤ ㅤ ㅤ ㅤ ㅤ ㅤ ㅤ ㅤ ㅤ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입력 2022-10-10 12:00 최상국 기자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2년 하반기 여성 수상자.
(왼쪽부터) 김영자 삼성전자 수석엔지니어, 유혜진 포스코 수석연구원, 김유미 바이노텍 대표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의 하반기 수상자로는 김영자 삼성전자 수석엔지니어, 유혜진 포스코 수석연구원, 김유미 바이노텍 대표를 선정했다.
김영자 삼성전자 수석엔지니어는 반도체 패키지 팹(package Fab)의 핵심 기술을 업계 최초로 내재화하고, 기술의 개발기간 단축 및 공정 단순화를 통한 제품 양산을 주도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향상과 메모리, 파운드리 제품 사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자 수석엔지니어는 “이론적 연구와 실무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여 한계를 극복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양산함으로써 제품의 사업화에 기여하고 반도체 산업과 시장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혜진 포스코 수석연구원은 연속 롤 코팅공정이 적용된 UV 코팅 강판 등 다양한 기능성 코팅 강판을 개발하고, 저렴하고 안전하며 재활용률이 높은 친환경 소재를 개발해 친환경 철강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혜진 수석연구원은 “앞으로도 보다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로 시장을 이끌어가는 기술과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유미 바이노텍 대표는 안정성이 향상된 나노 원료를 생산해 나노 플랫폼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세계 최초로 융복합 나노 약물 전달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해 우리나라 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유미 대표는 “독보적 나노 플랫폼 기술과 새로운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융복합해 새로운 화장품, 식품, 더 나아가 의약품 소재까지 확장시켜 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또 여성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매년 6명(상반기 3, 하반기 3)의 우수한 여성 엔지니어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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